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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성북구의회(의장 임태근)가 5일 제26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산회 후 열린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으로 정혜영 의원(사진 왼쪽), 부위원장으로 이호건 의원(사진 오른쪽)을 선임했다.
예결위 위원으로는 안향자, 임현주, 정혜영, 김세운, 김일영, 한건희, 노원정, 이호건, 한신 의원 등 9명이다.
한편, 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안건으로는 ▲2018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18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성북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윤정자 의원 대표발의) ▲성북구 장기등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안(이호건 의원 대표발의) ▲성북구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인순 의원 대표발의) ▲성북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북구 행복플러스 푸드마켓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성북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북구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북구 자원봉사활동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북구 기금관리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북구 규제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이날 임태근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2018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안 그리고 각종 조례안 심사와 구정질문이 계획돼 있는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구정 전반의 집행 현황을 파악해 행정의 불합리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할 수 있도록 시정을 요구하는 등 행정의 효율성 제고와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도모한다는 본래의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고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2018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안은 의회가 선임한 다섯 분의 결산검사위원이 실시한 결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되고 제출된 안건인 만큼, 예산 집행의 합리성과 효율성, 지역발전에 대한 기여도와 효과 등을 꼼꼼히 살피고 정확하게 평가해 내년도 예산 편성에 있어서 올바른 지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