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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하남 택시운행 시민편의 위주로 제도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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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하남 택시운행 시민편의 위주로 제도개선을”
  • 광주/ 이만호기자
  • 승인 2017.02.24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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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민·관과 함께하는 택시문제 해결 포럼
“시민·택시 관계자 의견 수렴후 국토부에 광주시 여건 반영 촉구”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택시증차 연구회’는 지난 22일 오후 2시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시의원, 관련분야 전문가, 택시종사자 및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택시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시민을 위한 택시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소미순 대표의원이 포럼을 주재한 가운데 광주시의회 박현철 의원, 황명주 의원, 하남시의회 박진희 의원, 한국교통연구원 이창훈, 명진택시위원장 최정훈, 하남신장택시조합장 조복영, 광주개인택시 사무국장 권진섭, 광주시청 유영성 교통정책과장이 패널로 참석해 각각 주제 발표 후 택시종사자 및 시민과 자유토론을 했다.
 포럼 참석자들은 광주시가 당면하고 있는 급속한 인구증가에 따라 정확한 택시의 수급실태를 파악하고 안정적인 택시공급을 위한 방안 및 대안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현재 성행하고 있는 불법 렌트카 근절, 교통사각지대 해소,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택시운행의 제도개선에 대해 한 목소리를 냈다.
 또한 광주시 교통행정을 총괄하는 유영성 과장은 “시민들이 질의의 택시문제에 대한 현실을 직시하고 있으며 상급기관과 협의 등 다각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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