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 이용균 의원(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이 지난 22일 ‘삼각산동 복합청사’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사항 등을 점검하는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강북구 미아동 813-3호에 들어설 ‘삼각산동 복합청사’는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2,367m2규모로, 삼각산동 주민센터와 어린이 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2017년 4월 개청을 목표로 내·외부 마감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용균 의원은 구청 및 공사 관계자와 함께 지하1층부터 지상4층까지 강당, 동주민센터, 어린이 도서관 등이 들어올 자리를 살펴보고 건물 구조와 각 층 출입구, 조명, 냉·난방 시설, 화장실, 주차장 등을 점검했다.

 이어서 복합 청사 여유 공간에 대한 세미나실 등 커뮤니티 공간으로의 활용 방안, 어린이 도서관 운영 등에 따른 주변 아파트 사생활 침해 및 소음 발생 민원 예방 등에 대해 구청 관계자와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 마감에 있어 차질이 없도록 꼼꼼히 신경 써 줄 것을 공사 관계자에게 부탁하며 현장 활동을 마친 이용균 의원은 “앞으로 문을 열게 될 삼각산동 복합청사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 공간이자 커뮤니티 활성화의 장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윤미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