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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회 김태수 부의장, 의장직무대행 체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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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회 김태수 부의장, 의장직무대행 체제 확정
  • 박창복기자
  • 승인 2018.02.05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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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의회는 5일 8일간의 일정으로 오는 12일까지 새해 첫 회기인 제25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구의회는 지난달 법원 1심에서 뇌물수수혐의로 중형을 선고받은 정형진 의장이 사임함에 따라, 5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의장을 선출하려 했으나 논의끝에 김태수 부의장이 의장직무대행키로 의결했다.

김태수 의장직무대행은 “여러 의원들과 소통하며 50만 성북구민의 복리증진과 성북구 발전을 위해 짧은 기간이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 주요안건으로는 ▲2018년도 구정업무계획 청취의 건 ▲성북구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 ▲성북50플러스센터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성북 시니어클럽 운영사무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성북구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성북구 주민자치사업단 민간위탁 사무 구의회 동의안 ▲성북구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조례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성북구립미술관 분관 ‘최만린 미술관’ 조성) ▲성북구 구립꿈나무키우미돌봄센터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한국인권도시협의회 운영규약 동의안 등을 처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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