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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회 이용주의장, 임기 마지막까지 구민의 봉사자로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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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회 이용주의장, 임기 마지막까지 구민의 봉사자로 최선 다할 것
  • 박창복기자
  • 승인 2018.02.23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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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의회 이용주의장은 23일 새해 첫 회기인 제2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밑거름으로 삼아 임기 마지막까지 구민의 봉사자로서, 집행부에 대한 책임 있는 견제와 감시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의장은 “‘열린 의정, 정책 의정, 바른 의정’의 슬로건으로 시작한 제7대 영등포구의회의 여정도 어느덧 3년 7개월 정도 지나고 있다.”며 “그 동안 구의회에서는 구민의 삶의 현장에서 기쁨과 아픔을 함께 하는 현장의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고 밝혔다.

이의장은 “12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의 새해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고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라며 “그동안 쌓아 온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토대로 지난해 확정한 예산들이 업무계획에 제대로 반영됐는지 꼼꼼히 살펴주시고, 사업추진의 문제점은 없는지 심도 있게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심도 있는 논의와 검토를 통해 문제점에 대해서는 대안도 함께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주문했다.

또한 이의장은 “다가오는 6월에는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예정돼 있는데, 7대 의회 임기가 종료될 때까지 각종 민생현안과 관련된 안건 처리 등 다양한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의장은 “집행부에서도 원칙을 지키되, 융통성을 가지고 구민이 감동하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해 주길 바라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한 대비와 대안이 필요함을 각인해 안전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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