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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현장 누비며 변화 이끌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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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현장 누비며 변화 이끌것”
  • 여수/ 나영석기자
  • 승인 2018.05.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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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세도 민주당 여수시장 후보

권세도 더불어민주당 전남 여수시장 후보(사진)가 중앙선대위로부터 공천장을 수여받으면서 이번 6·13지방선거의 필승을 다짐했다.


 권 후보 측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출정식 및 공천장 수여식에서 공천장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권 후보는 소감을 통해 “6·13 지방선거에서 압승해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전남 제1도시의 여수의 자존심을 꼭 지켜내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막상 공천장을 받고나니 엄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여수의 발전을 위해 현장을 누비며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선거는 ‘네거티브’ 대 ‘포지티브’ 구도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시민들이 근거 없는 유언비어를 날조하는 후보와 공정한 정책선거 운동을 하는 후보가 누구인지 잘 판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세도 후보는 또 “현명한 여수시민들은 근거 없이 상대를 비방하고 불법선거를 자행하는 세력을 지도자로 선택하지는 않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권 후보는 선거전 초반부터 “시민과 마음 통하는 첫 번째 ‘소통 시장’이 되겠다”며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그는 5.18 민주화운동 38주년을 맞아 오월 정신과 광주 정신은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을 국내외에 보여 준 명예로운 항쟁이다고 평가하며 5월 정신의 계승도 함께 다짐했다.


 권 후보는 5.18 민주화운동 38주년을 하루 앞두고 “오월 정신을 되새기고 이어 나가는 것은 ‘지도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무거운 책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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