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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서천’을 표방하는 더불어민주당 유승광 충남 서천군수 예비후보(사진)가 18일 자신의 선거 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를 비롯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당원, 서천지역 도·군의원 예비후보들과 유승광 후보를 지지하는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장도를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도지사 예비후보는 “세상을 바꾸고자하는 국민들의 힘이 변화를 이끌었다”며 “이번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유승광 후보를 적극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조이환·박노찬 선거대책본부장도 “서천을 정말 잘아는 유승광 예비후보가 새롭고 안전한 서천을 만들 수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은 원팀으로 유승광 예비후보와 도, 군의원 예비후보들이 서천의 정권교체를 이룰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4년간의 군정은 소통부족과 불통의 관료주의 행태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채 주민들을 군청 광장에 세우고 고통 받게 해왔다”며 “탐욕과 부정부패로 얼룩진전정권을 떠 받들던 이들에게 더 이상 서천 군정을 맡겨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의힘으로 잘못된 정권을 바꾸고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어 냈듯이 이제는 서천도 달라져야한다”며 “새로운 서천, 새로운 민주주의, 새로운 서천을 만들 수 있는 후보는 유승광 뿐”이라며 자신의 지지를 호소했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 생태산업체계구축을 통한 경제실현 ▲ 함께 따뜻한 서천교육 ▲ 사각지대 없는 복지실현 ▲ 서천지역에 맞는 문화탐조도시 육성▲ 소통하는 깨끗한 행정등 실현 가능한 5대 공약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