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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교통인프라 구축 등 ‘사통팔달 서산’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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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교통인프라 구축 등 ‘사통팔달 서산’ 건설”
  • 서산/ 한상규기자
  • 승인 2018.05.2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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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한국당 서산시장 후보, 교통이 편리한 도시 4대전략 공약
버스운영체계 수요자 중심 정비…서산~대전 고속도로 2026년 완공
서산비행장·대산항선 인입철도…중부 동서횡단 철도건설 등 제시

 자유한국당 이완섭 충남 서산시장 후보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사통팔달 편리한 도시건설을 위한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사통팔달 편리한 도시 건설을 위해 ▲시민이 편리한 대중교통인프라 구축 ▲미래형 교통인프라 확충 ▲도시성장형 광역교통망 구축 ▲내부도로 연계 교통인프라 구축 등 4대 전략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시민이 편리한 대중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해 2018 ~ 2022년까지 40억 원을 들여 저상버스 운영 적합시설 확충, 노약자 안심쉘터 설치, 버스이용 정보표지 개선, 버스정류장 DB 구축, 탑승자 자동표지 야간조명 설치 등 버스이용시설을 다각적으로 개선하고 버스 탄력배차제를 실시하며 급행노선 및 환승노선 등 버스운영체계를 수요자중심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또 수석도시개발지구에 복합터미널을 조성해 시민은 물론 우리시를 찾는 사람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미래형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해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50개 소에 CCTV 지능형 관제시스템을 도입 운영하고 버스정보안내기(BIT) 설치 확대 및 맞춤형 버스정보센터를 구축함으로써 미래형 교통인프라 확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도시성장형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해서, 2026년까지 총사업비 6502억 원(국비)을 투입해 서산시의 오랜 숙원인 서산 대전 간 고속도로를 완공함으로써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2023년까지 국비 490억 원을 들여 항행시설·여객시설·편의시설·진입도로 등을 두루 갖춘 충남의 하늘관문인 서산비행장 민항 건설을 완료해 명실상부한 교통허브시티의 면모를 갖출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삽교 - 서산공항 - 태안·안흥을 잇는 총연장 64.5km의 서산비행장 인입철도 건설을 위해 충청남도 철도계획 및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2025년까지 3928억 원을 투입해 대산항 - 석문산단 간 18.7km의 대산항선 인입철도를 건설하고 동해안과 서해안을 연결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에도 12개 시·군이 함께 힘을 모을 계획이다.


 내부도로 연계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2021년까지 국비 380억 원을 들여 대산·대로 - 대산·독곶 간 4.3km의 국도38호선 확·포장사업을 모두 완료해 대산공단 입주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2021년까지 도비 548억 원을 투입해 예천동 - 부석·대두 간 8.4km의 지방도649호선 확·포장사업을 모두 마쳐 도로선형 개선 및 시민편의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 2020년까지 동아더프라임아파트 - 종합운동장 간 2.1km의 대사동로 개설사업을 모두 마쳐 도심 교통정체를 줄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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