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덕 자유한국당 경기 동두천시장 후보는 지난 24일 동두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등록을 마쳤다. 박 후보는 6.1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동두천시장 후보자중 가장 먼저 접수하며 본격적인 선거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박 후보는 선관위 후보자등록 이후 교통장애캠페인, 주공1단지회의, 교통장애인행사 등을 방문해 홍보활동을 이어갔다.
 
선관위에 후보자등록을 마친 박 후보는 “동두천에 신바람나는 변화를 만들겠다. 악취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일자리 창출과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교육으로 동두천의 미래가치를 높이겠다”라며 “시원하게 일하겠다는 동두천 시민과의 약속을 꼭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제5대 동두천시의회 부의장, 제6대 동두천시의회 의장, 제9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등의 경험과 실력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현직 동두천시 국회의원인 김성원 의원과의 호흡도 강조하며 국비와 도비 확보 능력을 갖추었다는 평가다.
 
24~25일 양일간의 후보자등록 이후에는 31일부터 본격적인 선거기간이 시작된다. 6월초에는 각 후보자의 선거벽보가 첩부되고 선거공보도 발송된다. 그리고 6월 8일~9일 사전투표에 이어 6월 13일 선거일에는 후보자를 결정하는 본투표가 실시된다.
 

동두천/ 이욱균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