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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제10대 전반기 의장, 신원철 의원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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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제10대 전반기 의장, 신원철 의원 내정
  • 홍상수기자
  • 승인 2018.07.06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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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부의장 내정자 김생환(노원구 4선거구)·박기열(동작구 3선거구) 의원 선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6일 의원총회를 열어 신원철 시의원(서대문구 서대문1)을 제10대 의회 전반기 의장 내정자로 선출했다. 

이날 의장 후보 선거는 김인호·최웅식·신원철 의원 3인이 경선을 벌인 끝에 신원철 후보로 최종 결정됐다.

신원철 의장 내정자는 전대협 1기 부의장. 제9대 전반기 대표의원(원내대표)·서울시의회 지방분권 TF단장 등을 역임했다. 신 내정자는 “신뢰와 실력으로 사랑받는 서울시의회를 만드는 것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원내 다수당으로서 권한보다 책임에 방점을 두고 3무(無)·3유(有)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내정자는 의장 경선 과정에서 3無(갑질 없는 의장·구설 없는 의장·계파 없는 의장)와 3有(신뢰로 하나되는 의회·실력으로 인정받는 의회·초선을 배려하는 의회)를 약속했다.

또 “초선 의원들께서 열정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6.13 지방선거에서 보여준 국민의 뜻을 실천하는데 원팀 정신으로 함께 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의원총회에서는 또 전반기 부의장 내정자로 김생환(노원구 4선거구)·박기열(동작구 3선거구) 의원을, 운영위원장에는 서윤기(관악구 2선거구)의원을 내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김용석 의원(도봉구 1선거구, 3선)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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