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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역사·문화자원 활용 킬러 콘텐츠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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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역사·문화자원 활용 킬러 콘텐츠 절실”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승인 2018.07.18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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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문복위, 문체국 소관 출자·출연 기관 업무 보고 청취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연)는 최근 열린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등 출자·출연기관 업무보고에서 역사와 문화, 예술 분야에 대한 역할 수행을 강조했다.


 김연 위원장은 도의 문화콘텐츠 개발과 관련 “충남의 역사와 문화자원 등을 활용한 킬러 콘텐츠 개발이 시급하다”며 “충남이 문화적으로 전국에 손꼽는 지역이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김옥수 위원은 “내포문화권에 대한 특색있는 역사와 문화 발굴이 필요하다”며 “역사문화연구원의 정책 연구 활성화와 충남의 역사 문화 대중화 등 역사문화연구원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한태 위원(보령1)은 “제64회 백제문화제 개최에 앞서 외국인 관광객 유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보령 머드축제 등을 벤치마킹해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여운영 위원(아산2)은 “지역문화예술 창작지원 사업이 235건 9억6700만 원인데, 소액 다수보다는 선택과 집중으로 핵심사업에 효율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고민해 달라”며 “건강한 충남 문화 생태계 조성에 노력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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