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윤용대 부의장은 대회의실에서 용문동 한진아파트 입주자 모임 관계자와 시청 관계자들을 만나 한진아파트 재개발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윤용대 부의장은 “용문동 한진아파트가 준공된 지 이제 29년을 넘어가고 있어, 주민들의 생활여건이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며 ”주민들의 재개발 의지가 강한 만큼, 궁금한 사항들이 해소되어 좋은 방안이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청 관계자들은 한진아파트의 규모에 적합한 재개발 방식 및 용적률 등 제도적인 사항 등에 대해 설명한 후 질의응답 방식으로 입주자 관계자들과 의견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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