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도봉구의회 홍국표 부의장은 지난 4일 무단투기 예방 차원에서 작은 화단을 조성한 쌍문1치안센터·도봉청소년경찰학교(우이천로 401) 앞 가로변 데크에 화분을 설치하는 데 동참하며 쌍문1동 관내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홍 부의장은 도봉구청 공원녹지과 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데크 펜스에 걸이형 화분을 설치해 상습 무단투기지역을 꽃길로 탈바꿈하는 데 일조했다.
홍 부의장은 “화단은 조성하는 것보다 잘 가꾸어 관리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이 곳이 다시 무단투기로 도시미관을 해치지 않도록 지역주민이 주인이 되어 내 집처럼 돌봐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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