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에서는 충남연구원 최돈정 수석연구원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중교통 운영체계 개선방안을 위한 제안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서 시내버스 운수사업자대표, 시내버스 노조위원장, 천안시청 대중교통팀·빅데이터팀 담당자, 시내버스 관계자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발제자로 나선 충남연구원 최돈정 수석연구원은 “교통카드, 디지털운행기록계, 유동인구 등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대중교통체계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편익 증진 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토론회에 모인 대중교통 관계자들의 협력의 중요성도 더불어 강조했다.
천안/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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