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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강북갑당협위원회 의원, 강북구청 공무직지회와의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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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강북갑당협위원회 의원, 강북구청 공무직지회와의 간담회 실시
  • 백인숙기자
  • 승인 2019.07.16 2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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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서울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번1·2동, 수유2·3동)과 강북갑당협위원회 의원들은 12일 오후 강북구청 공무직지회 사무실에서 공무직지회 임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과 김미임 의원, 이성희 전 서울시의원이 공무직 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신재덕 강북구청 공무직지회장 외 임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의원들은 공무직지회장으로부터 공무직 노조현황과 공무직 근로자의 애로사항에 대해 설명 듣고, 현재 공무직 근로자들이 처해있는 어려움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논의된 내용으로는 업무량 증가에 따른 공무직 증원의 필요성과 제설ㆍ수방 근무에 따른 휴가부여 등의 차별 없는 직원제도 수용, 독감예방접종 등 조합원 처우개선, 공무직 채용의 표준화 및 투명화 등에 대한 공무직의 고충 등이었다.

 

이날 유인애 부의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듣고 논의된 내용들은 강북갑당협위원회 측에서도 내부적으로 심도있게 논의해 공무직 근로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겠다”며 “더운 날씨에 힘들게 일하고 있는 여러분이 있기에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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