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새로운 각오 다져
<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17일 오전 프리마호텔 6층 노블레스 B홀에서 ‘제8대 강남구의회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해 7월 ‘미래를 준비하는 의회, 구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구민과 함께하는 의회’라는 슬로건으로 힘차게 출범한 제8대 강남구의회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관수 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들과 정순균 구청장, 구 간부,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년 동안 강남구의회는 총 10회 109일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의원발의 안건 28건을 포함해 조례안, 예산·결산안 등 총 114건의 안건을 처리했고, 구정질문이 7회, 5분 자유발언이 24회 이뤄지는 등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했다.
이 외에도 열린 현장민원실과 SNS 채널을 개설해 의회의 문턱을 낮추고, 직능단체 릴레이 간담회, 정책토론회, 의장배 체육대회 등 다양한 신규 사업들을 추진해 구민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관수 의장은 “개원 1주년을 맞아 그동안 부족했던 점을 돌아보고 새롭게 각오를 다져보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의회와 집행부는 구민 복리증진이라는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만큼 앞으로도 슬기로운 협치를 통해 살기 좋은 강남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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