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이백균)는 1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제227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7월 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일~1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안건을 심의하고 관내 주요시설을 방문하는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강북봉제지원센터, 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10여곳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했고, 우이동 일대(▲더 파인트리 공사현장 ▲가족캠핑장 조성부지 ▲인공암벽장 설립부지 ▲교통광장)를 방문해 구청 집행부와 함께 시설공사의 진행상황을 살펴보는 다양한 현장의정활동을 펼쳤다.
또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강북구 구유재산관리계획안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육아휴직에 따른 예산이용 승인안 등 2개의 안건에 대해 원안 의결했다.
한편 이어진 5분자유발언에서 조윤섭 의원은 ‘우이동 솔밭공원 불법주정차 단속을 위한 CCTV 설치’와 ‘우이동 도선사입구 및 먹거리마을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모색’을 건의했고, 구본승 의원은 ‘양성평등주간 다양한 행사를 확대’하고 ‘강북문화재단이 살아있는 삶의 문화 활동에 힘써줘야 할 것’을 제안했다. 또 이정식 의원은 ‘지방보조금 집행실태조사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관련 신상발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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