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 초심 그대로, 54만 노원구민 위한 의정활동 전념 다짐
<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 노원구의회(의장 이경철)가 19일 오전 11시 노블레스호텔 10층 수려홀에서 제8대 노원구의회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현직 구의원을 비롯해 오승록 구청장 및 시의원, 역대의장 등 주요내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준성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이경철 노원구의회 의장의 기념사와 오승록 노원구청장 등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제8대 노원구의회 개원이후 1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성과보고 동영상 시청으로 이어졌다. 이후 케익절단식 및 이한국 부의장의 건배제의와 기념촬영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지난 1년 동안 노원구의회는 총8회 121일 회기를 운영하면서 의원발의 안건 55건을 포함해 조례안, 예산·결산안 등 총12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 구정질문이 13회, 5분 자유발언이 22회 이뤄지는 등 의회본연의 역할에 충실했다.
이경철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1년간 부족한 점도 있었지만 구의회는 구민중심 열린의회·현장중심 생활의회·정책중심 책임의회를 기조로 삼고 구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구민이 행복한 노원구를 만들기 위한 의회운영에 최선을 다했다”며 “지난 1년간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해준 동료의원들 그리고 제8대 의회와 화합으로 함께하는 오승록 구청장과 집행부 공무원, 의정활동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신 지역언론사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제8대의회는 구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54만 구민 모두가 살기 좋은 노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