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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제244회 임시회 산건위 업무보고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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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제244회 임시회 산건위 업무보고 청취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9.07.2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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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44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농업기술센터, 건설관리본부, 대전도시공사, 대전도시철도공사 등 올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했다고 21일 밝혔다.

기관별 올해 주요업무 이행상황 및 차후 사업계획 보고 등 주요 내용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김찬술 의원은 농업기술센터 업무보고후 “농업인구나 경작지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지원예산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며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농협과의 협업방안 강구 등 획기적인 변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광영 의원은 “대전이 갖고 있는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는 사업발굴이 절실하다”며 “귀농·귀촌 교육을 실시할 때 대전 인근 지자체와 협약을 맺어 실질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윤용대 의원은 스마트팜에 대한 예산과 향후계획에 대해 질의하고 “각 지역별로 고르게 안배하여 사업을 시행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며 “해당사업에 대해 알지 못하여 신청 못하는 농가가 없도록 홍보도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이어 권중순 의원은 고령농업인 복지실천계획’에 대하여 언급한 후 “농촌거주 목적이 소득을 올리는 데에도 있지만 깨끗한 자연환경 등 삶의 질 향상에도 있는 만큼, 해당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우승호 의원은 대전의 농업기술분야에 있어 민간기업과 기술적인 교류 필요성에 대하여 언급한 후 네덜란드의 케어팜 사례를 들며 “치매노인에 대한 치유와 같은 복지사업과 농업활동을 연계하는 등의 해외 선진사례 등을 벤치마킹하는 것에 대해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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