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 번2동무더위쉼터 추가개방...폭염취약계층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
상태바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 번2동무더위쉼터 추가개방...폭염취약계층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
  • 백인숙기자
  • 승인 2019.08.02 19: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번1.2동, 수유2.3동)이 8월 2일 번2동 주공5단지 508동 상가2층(오현로 31길 147)에 위치한 마을공동체사무실 무더위쉼터 지정 현판식에 참석했다.

 

이번 무더위쉼터 지정은 관내 어르신들이 병원진료 등 상가건물에 다녀가시며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는 주공5단지 마을공동체(회장 백영숙)의 요청으로, 유인애 부의장이 구청 관계부서와 협의하고 노력한 결과 이루어졌다.

 

주공5단지 마을공동체에서는 5단지 508동 상가2층에 위치한 마을공동체사업 사무실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지역의 독거어르신을 초청해 저녁식사를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무실에는 매주 30여명 정도의 어르신들이 다녀가면서 이웃과 만나 소통하며 한 끼 식사도 같이하는 행복한 자리가 되고 있다.

 

번2동 주공5단지 상가2층에도 무더위쉼터 추가개방이 이뤄지면서 지역어르신들이 잠시 더위를 식히고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인애 부의장은 “협조해 주신 구청 관계부서에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이 주시는 소중한 의견은 빠짐없이 귀 기울여 최선을 다해 해결방안을 찾아 주민들의 삶에 질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