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의회(의장 이경철)는 ‘노원구의회FC 축구단 - 구청 실버축구단’과의 친선경기를 8일 오후 4시 월계동 초안산 축구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원구의회FC 축구단’은 제8대 노원구의회 의원들의 활기찬 의정활동 조성과 다양한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민생현안을 청취하기 위해 구성. 관내 축구팀들과 친선경기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여성축구단인 염광FC와 친선경기를 가졌다. 앞으로 구의회축구단은 전용구장을 대관해 월2회 이상 연습과 친선경기를 갖고 노원구 국회의원과 시의원, 구의원 등이 함께할 수 있도록 진용을 갖춰나갈 계획이다.
이날 경기는 초안산 축구장에서 오후 4시부터 20분씩 4세트를 진행했으며, 열띤 경기 끝에 구청실버축구단이 5대4로 승리했다.
노원구의회FC 축구단 서기팔 단장은 “구의회FC 축구단을 창단하고 첫 공식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동료의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축구를 통해 소통하고 친선과 우의를 다져 건전한 공동체 형성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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