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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대전시의회 윤용대 부의장은 대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로 1년간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리면서 의정활동 1년 성과보고서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윤 부의장은 8대 의회 1년을 결산하면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대전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어느 때보다 바쁘게 달려왔다”며 ”그동안 초선이고 부족하지만 대전시의회 부의장, 4차산업혁명특별위원장 등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함께해준 동료의원 및 집행기관 공무원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6차례 회기일정을 치르면서 시민생활안정과 밀접한 정책개발 위주의 조례안 발의, 민의를 전달하고 해결을 촉구한 5분 자유발언, 민생을 대변하는 시정질문, 각종 정책현안에 대한 발전방안과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했다.
또한 정책토론회, 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며 민의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행정사무감사에 있어서는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의 현안 정책과 공약, 시책사업들이 얼마나 내실 있게 추진되고 있는지 시민의 눈높이에서 검토하고 분석해 207건을 지적하고 조치할 것을 요구했다.
4차산업혁명특별위원장으로서 대전의 과학기술연구인프라 역량을 최대로 결집하고 추진하는데 박차를 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용대 부의장은 “지난 1년동안 대전시의회를 믿고 성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미흡한 부분은 더욱더 보완해 나가면서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