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이성자)는 2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69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상정된 안건으로 ▲송파구의회 체비지 환수 관련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혜숙의원 대표발의)을 비롯해 ▲송파구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정열의원 대표발의) ▲송파구 아동급식 지원 조례안 ▲송파구 발달장애인 권리 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송파구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에 관한 조례안 ▲송파구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장환의원 대표발의) ▲2019년 관광진흥기금 운용 계획 변경안 ▲송파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송파노인종합복지관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송파복지센터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송파인성장애인복지관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송파구 방이복지관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등은 원안가결처리됐으며, ▲송파구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가결 됐다. 또한 ▲2019 국제자매도시방문 결과보고(카자흐스탄)를 들었다.
특히 김정열의원이 대표발의한 ‘송파구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지역 중심의 다함께 돌봄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초등학생의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해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김장환의원이 대표발의한 ‘송파구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전기자전거 이용의 대중화와 전기자전거의 안전한 운행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이성자 의상은 폐회사에서 “송파구의회 의원들은 하반기에도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뛸 것을 약속드리며, 주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