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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마을공동체 및 파크골프장 조성 등 구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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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마을공동체 및 파크골프장 조성 등 구정질문
  • 박창복기자
  • 승인 2019.10.16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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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강남구의회 이재진의원과 김진홍의원이 16일 열린 제2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정주요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을 벌였다.

이재진(논현2동, 역삼1·2동) 의원은 ▲강남구에서 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사업의 목적과 사업의 종류, 그리고 강남구가 추구하는 마을공동체에 대해 묻고 ▲마을공동체 사업의 선정방법과 심사과정 및 사업비에 대한 검토방법 ▲선정된 마을공동체 사업의 예산 집행절차 ▲마을공동체 사업의 결산 방법과 비용정산 등을 위한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등을 질문했다.

또한 ▲현재 행복요양병원의 관리감독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강남구가 병원을 인수했을 때 비용정산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사항 ▲요양병원에서 강남구나 의회의 자료제출 요구에 대해 거부하는 것은 협약서상 정당한 지시를 이행하지 않는 것에 해당되는 것이 아닌지 ▲요양병원 시설 개보수의 비용 부담자는 누구인지 등을 물었다.

김진홍(개포1·4동) 의원은 생활 체육 활성화와 사회 서비스 강화 측면에서 파크골프장 도입을 요청했다. 

김의원은 “파크골프장 설치는 △저렴한 비용과 단순한 경기 방법으로 남녀노소, 가족 및 장애인들에게도 적합한 운동이며, △요즘 더욱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사회서비스 강화 측면의 파크골프장 조성은 어르신 건강증진 및 여가문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바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또 “도심 속 친환경적인 장소 활용으로 시설조성이 용이하고, 이용자의 접근성이 높다”며 파크골프장 조성을 적극 제안했다.

아울러 김진홍 의원은 의회와 의원이 집행부에 대해 서면질문 및 자료 요청하는 것과 관련해 “상호 견제와 균형이라는 지방자치 운영의 기본 원리 하에서,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인 감시와 통제를 위해서는 명확하고 정확한 자료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행정사무 감사와 2020년 예산안 심사, 각종 안건 심사로 당분간 의회의 자료 제출 요구가 많을 것으로 보이는데, 자료 제출에 대한 소모적인 논쟁이 계속돼서는 안 되기에 집행부의 명확한 기준과 원칙, 대책 등이 무엇인지” 등을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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