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의회가 지난 18일 제22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회기를 25일까지 8일간으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임시회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포함하여 총 13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일반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8건 이다.
　
　대전시 중구의회 행정정보 교류협력 증진 조례안, 중구의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구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중구 효문화마을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중구 학력신장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폐지조례안, 중구 옥외광고물 등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특히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태평 1?2동?석교동 행정복지센터?보건소를, 사회도시위원회는 교통시설 취약지인 문창시장 일원과 지역 아동센터를 현장 방문하여 사업 추진현황과 문제점 등을 점검한다.
　
　서명석 의장은 "다음 달에 있는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의회가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집행부가 당초 목적대로 적법하게 예산이 집행되었는지 여부와 사업이 올바르게 추진되었는지를 확인하고 감사하는 것이다"며 "의원 직무 연찬회에서 습득한 전문지식과 기법을 토대로 감사일정과 감사대상 사업, 감사대상기관 선정, 감사요청 자료 목록 등을 면밀히 검토해서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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