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송파구의회 이성자 의장은 지난 21일 송파구청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송파장애인인권영화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인권에 대한 현실을 알리고 인식을 개선해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개막작은 ‘장애인 차별의 역사에서 차별금지의 역사로! 장애인차별금지법 10년’이다. 이 영화는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10년이 되는 2018년에 제작됐고, 지체장애인과 비장애인 우정을 그린 ‘보내는, 편지’ 등 총 8편의 영화가 상영됐다.
이성자 의장은 “이번 영화제를 위해 애써주신 송파솔루션 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준우 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고 우리 모두가 동등하고 함께하는 기반이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는 송파구의회 송기봉, 박성희, 조용근, 김호재, 김장환 의원이 참석해 영화제를 축하하고 장애인들과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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