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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등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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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등 처리
  • 세종/유양준기자
  • 승인 2019.12.1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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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서금택)는 최근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달 11일부터 3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59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올해보다 3.45%가 증가한 1조 6050억 원으로 편성된 2020년도 세종시 예산안과 5.6% 감소한 7878억 원 규모의 ‘세종시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도 처리했다.

또한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달 12일과 13일에는 시장과 교육감을 대상으로 시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을 통해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견제자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한편, 정책 대안도 제시했다.

특히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한 2020년도 예산안과 2019년도 추가경정예산안 그리고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9일 동안 이어진 종합 심의를 거쳐 최종 축소심사 및 계수조정을 마쳤다.

주요 처리 안건은 총 68건으로 ‘2020년도 세종시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19년도 세종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2020년도 세종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19년도 세종시교육청 교육재정안정화기금 운용계획안’ ‘세종시 특화거리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세종시 투기지역 해제 촉구 결의안’ ‘세종시의회 행정수도완성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세종시의회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등이다.

서금택 의장은 폐회사에서 “세종시의회는 올 한 해 동안 시민복리 향상을 위해 분야별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자부하면서 내년에도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견제로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yjyou@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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