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예결특위 부위원장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예산안 심사에 임하겠다"
서울 성동구의회(의장 박경준)는 1일 제22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해 2016년도 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남연희의원을, 부위원장에 신동욱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결특위 위원으로는 윤종욱, 김종곤, 이상철, 이성수, 임종기, 문복란, 엄경석, 김해선, 김달호, 박정기, 은복실, 신동욱, 남연희의원 등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성동구의 내년 예산안 일반회계 3754억 5000만원, 특별회계 142억 2000만원으로 총 3896억 7000만원을 심사하게 된다.
예결특위 위원장으로 선출된 남연희의원은 “여러 의원님들이 계신데도 불구하고, 중책을 맡겨 주신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복지수요는 증가하고, 구민요구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데, 재원은 한정돼 있어 성동구 살림살이가 어렵다”며 “불요불급한 예산은 없는지, 주민의 직결된 예산사업에 대하여 면밀히 검토해 구민의 뜻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욱 예결특위 부위원장은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예산안을 심사해 구민의 삶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위원장님을 도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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