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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회, 문복란의원 5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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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회, 문복란의원 5분 발언
  • 김경훈기자
  • 승인 2016.02.18 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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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교회앞 독서당로 교통사고대책 수립해야”

성동구의회(의장 박경준)는 17일 제222회 제1차 본회의 개회 후 주민 생활과 관련된 현안사항에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문복란의원은 자유발언을 통해 “옥수교회앞 독서당로 우회전이 급경사와 급회전 구간으로 평소 교통사고가 빈번한 위험지역이다. 지난해 5천만원을 들여 진입로를 확장하고 충격흡수시설 등 예방을 했지만 최근에 가보니 철근이 노출되어 있고, 레미콘등 대형차량이 빈번히 통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집행부에서는 주민불편의 가중과 땜질식 처방으로 예산이 낭비되지 않는지 점검하고 교통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근본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것”을 당부했다.

 

또 “래미안 옥수리버젠 앞 유턴차로 설치에 관련해 현재 금호동이나 브라운스톤 아파트 방면에서 동호대교로 진입하기 위해 유턴을 해야 하는데, 유턴차로가 없어 약 400미터 떨어진 옥정중학교 앞까지 가야 하는 실정이다. 관련기관과 협의를 통해 주민 불편을 없애 달라.‘고 밝혔다.

 

또한 “금호브라운스톤 아파트 주민들은 현재 정문진입로 경사가 매우 높아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 더구나 인근에 도로가 신설되면, 옥수 12 · 13구역 뿐만아니라 금호동 주민들까지 이용 해야하는데 안전문제 등 세심있게 살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역과 금남시장 간 도로확장 문제에 대해 도로 주변이 사유지에다 워낙 땅이 좁고 많은 예산이 소요되어 사업추진의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모르는 바 아니지만 개선대책을 모색하고, 아울러 금남시장 공영주차장 건립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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