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유망 중소 제조기업 제품의 해외 수출을 위해 최근 전북센터에서 농수산식품 분야 ‘전문무역상사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북·충남 소재 농수산식품 중소제조업체 32개사들이 참가해 수출 노하우가 풍부하고 자체 해외영업망을 보유한 8개 전문무역상사와의 개별 수출상담회를 가졌다.
또한 무역협회 전문위원들이 참가업체들을 대상으로 해외 마케팅과 수출 실무 분야에서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충남혁신센터 6차산업 명품화 전문컨설턴트들이 시제품 제작 및 제품 포장 디자인 개선 관련 코칭 상담을 진행했다.
이병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충남센터는 전국센터 중 유일하게 무역존을 운영하며 중소제조업체의 해외시장 개척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며 “전국 혁신센터의 수출지원 허브로서 창업·보육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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