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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테크노폴리스 투자협약 왜국계 합작기업 공장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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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테크노폴리스 투자협약 왜국계 합작기업 공장 설립
  • 대구/ 신용대기자
  • 승인 2016.12.2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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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테크노폴리스 경제자유구역에 외국계 합작기업 2곳이 공장을 설립한다.


대구시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27일 대구시청에서 태산하이테크㈜, 대경로보텍㈜과 대구테크노폴리스 투자협약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태산하이테크는 한미합작기업으로 2만 3000여㎡ 땅에 206억 원을 들여 전기자전거, 전기손수레 등 전기 이동수단 제조·연구시설을 만든다.


주문자 상표 부착방식으로 국내 대기업에 납품하거나 외국에 수출해 오는 2019년까지 연간매출 300억 원을 달성할 예정이다.


고용 예정 인원은 150명이다.


대경로보텍도 한미합작기업으로 70억 원을 들여 산업용 로봇 생산시설을 설립한다.


2019년 매출 250억 원, 신규고용 100명을 목표를 세웠다.


대구테크노폴리스 경제자유구역에는 이 두 곳을 포함해 외국인투자기업 10곳이 입주하기로 했다.


도건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현재 기업 유치가 본격적으로 진행 중인 수성의료지구와 경산지식산업지구에도 성장 가능성이 큰 첨단기업을 전략적으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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