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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민간아파트 분양가 3.3㎡당 103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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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민간아파트 분양가 3.3㎡당 1036만원
  • 백인숙기자
  • 승인 2018.02.2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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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 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당 314만원(3.3㎡당 1036만 2000원)으로 전월 대비 0.73% 상승했다.
 수도권의 ㎡당 평균 분양가는 460만 원으로 전월보다 1.17% 상승했고,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도 전월보다 0.31% 올랐다. 기타 지방 역시 0.84% 상승했다.


 시도별로 분양가가 전월 대비 가장 많이 내린 곳은 서울(-1.24%)이었고, 광주(-0.09%), 전남(-0.01%) 두 곳도 분양가가 하락했다. 부산, 울산, 세종, 충북, 전북, 경남 지역은 보합(0.00%) 이었다.
 반면 분양가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경기(6.32%)였고, 이어 경북(2.16%), 제주(1.61%), 충남(1.57%), 대전(1.40%) 순으로 많이 상승했다.


 서울은 지난달에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낮은 도봉구에서 신규 분양이 이뤄지고 이달 집계 대상에서 제외된 중구의 영향이 더해지며 지난달 말 기준 ㎡당 평균 분양가격이 전월 대비 1.24% 하락한 662만 3000원(3.3㎡당 2185만 6000원)을 기록했다.


 경기 지역은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높은 과천시에서 신규 분양이 이뤄지며 ㎡당 평균 분양 가격이 전월 대비 6.32% 오른 384만 6000원을 나타냈다.
 지난달에는 중대형 아파트 분양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1월 분양가를 면적별로 보면 전용면적 85㎡ 초과 102㎡ 이하 아파트가 3.22% 상승했고, 전용면적 60㎡ 초과 85㎡ 이하 아파트가 0.91% 올랐다.
 지난달 전국의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는 총 1만 891가구로 작년 12월(2만 383가구) 대비 47% 감소했다. 전년 동월(2004가구)에 비해서는 44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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