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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국방벤처기업, 중동·아프리카시장 개척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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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국방벤처기업, 중동·아프리카시장 개척 기대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8.05.22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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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국방벤처기업들이 중동과 아프리카 수출시장 개척의 발판을 마련했다.


대전테크노파크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가 공동 개최하는 2018년 중동‧아프리카 방산무역사절단에 대전지역 국방벤처기업 4개사가 참가, 모두 47건 3,780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20일 밝혔다.


방산무역사절단은 대전지역 국방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지난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와 해외방위산업시장진출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은 후 올 두번째로 운영, 대전지역 4개사를 포함해 해외방산무역을 희망하는 전국 12개사가 참여했다.

방산무역사절단은 최근 오만, 요르단, 케냐에서 방문국 현지 국방부, 경찰 등 정부‧군관계자들을 직접 만나고, 우리 기업들의 제품을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민간 에이전트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타 수출상담회와 달리 정부 당국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보다,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상담이 가능했다는 후문이다. 앞으로 보다 많은 기업이 해외 방산시장에 참여하고, 대전지역의 경제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지난해 중동․아프리카 방산무역사절단은 상․하반기 2회 운영됐으며, 대전 국방벤처기업 8개사가 참가해 상담액 1,690만 달러, 계약 1만 달러, MOU 4건 체결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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