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경북도-경산산단공단 등 청년일자리 창출 손 잡았다
상태바
경북도-경산산단공단 등 청년일자리 창출 손 잡았다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18.05.24 14: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가 유관기관과 손을 잡고 청년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24일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전강원 일자리청년정책관, 이태희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권오탁 한국노총경북본부 의장, 윤진필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경산산업단지 입주기업 6개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주요 고용지표가 악화되는 등 지역의 일자리 창출력이 약화되는 상황에서 유관기관이 협력해 주력 산업단지와 유망산업을 중심으로 일자리창출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에서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산업단지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고용서비스 제공 및 기업 경영 애로사항 발굴해소, 기업의 성장 및 육성을 위한 마케팅인력양성 등 행재정적 지원, 일자리 미스매치 등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한 공동 노력, 산업단지 활성화 및 지역 일자리창출을 위한 네트워크 활동 등을 포함하고 있다.

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산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다각도로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 취업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경북도는 협약 체결에 이어 경산산업단지 입주기업 6개사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전강원 도 일자리청년정책관은“도정 최우선 과제인 청년 실업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많이 창출해야 한다”면서“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