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론회는 전남도 산업발전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기관별 핵심 추진사업 공유와 기업지원 정책 연계협력 방안에 대해 중점 토론했다.
전남생물산업진흥원은 기업육성을 위한 ▲기업DB·기술지원 정보 공유 ▲전남 강소기업 육성 연계협력 사업추진 ▲바이오 신산업을 반영한 지역산업 진흥계획 수립 ▲기관 간 성과보고회 워크숍 등 교류 정례화를 제안했다.
이에 전남테크노파크는 기관에서 수행하고 있는 핵심추진사업 중 양 기관이 협력, 추진 할 수 있는 지역산업발전 5개년 계획 수립, 정책기획 및 기업지원 통합플랫폼 구축, 스마트공장보급확산, 스마트팜혁신밸리사업, 규제자유특구 지정, 스마트 특성화사업 추진, 스타기업강소기업 육성사업, 농공단지 특화지원사업, 수출새싹기업 육성사업, 지역수요맞춤형 연구개발사업 등을 소개했다.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우리 전남은 농업과 해양산업이 어느 지역보다도 발달돼 있고 관련자원도 풍부하다”며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업해 지역산업발전과 지역중소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최창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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