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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도시개발사업 체비지 매각 순항…분양문의도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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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도시개발사업 체비지 매각 순항…분양문의도 급증
  • 호남취재본부/ 최창윤기자
  • 승인 2019.07.1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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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최창윤기자> 전남 광양시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체비지 매각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중흥건설에 와우지구 공동주택용지인 A3블럭 1롯트를 매각해 3개지구 공동주택용지 8필지 중 5필지가 매각됐다.

 잔여 3필지(와우1, 광영의암1, 성황도이1)도 적극적으로 매각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공동주택 건설에 따른 체비지 분양 문의도 급증하고 있다. 최근 광영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추진과 더불어 국도대체우회도로(중군-진정) 개통과 덕진 광양의 봄 프리미엄2 분양이 맞물려 광영의암지구 체비지 분양이 활기를 띄고 있다.

 현재 27필지 8만 206㎡를 분양 중이다.

 또 성황도이지구 체비지는 대우건설 공동주택의 사업승인과 성황근린공원 및 다목적 복합체육관 공사 등 주거공간으로서 입지적 여건이 좋아 분양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31필지 4만 8009㎡를 분양하고 있다.

 현재 3개지구 도시개발사업 체비지는 수의계약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관심이 있는 분들은 광양시 택지과를 직접 방문(광양시의회 5층)하거나 전화(061-797-3186)로 문의하면 된다.

 전보현 택지과장은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활발한 체비지 분양으로 광양만권의 중심적인 도시로의 면모를 착실히 다져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최창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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