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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3개월간 7만6400여가구 입주…서울 1만2434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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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3개월간 7만6400여가구 입주…서울 1만2434가구
  • 서정익 기자
  • 승인 2019.09.23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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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比 42.4%·5년 평균보다 25.4% 감소…서울 45.7%↓
<전국매일신문 서정익 기자>

 내달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서울 1만 2434가구를 포함해 전국에서 아파트 7만 6400여가구의 입주가 이뤄진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0∼12월 전국에서 입주 예정인 민간·공공아파트는 7만 6402가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4%, 5년 평균과 비교해 25.4% 줄었다. 서울만 봐도 지난해 동기보다 45.7% 적은 1만 2434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서울의 경우 지난해 12월 송파구 헬리오시티 대규모 입주가 이뤄졌기 때문에 기저효과(비교 기준이 너무 높거나 낮아 증감폭이 커지는 현상) 탓에 감소율이 높다”며 “헬리오시티 효과를 배제하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에서는 내달 마포구 대흥동 신촌그랑자이(1248가구), 오는 11월 강남구 암사동 힐스테이트암사(460가구)·노원구 월계동 서울 인덕 아이파크(859가구), 12월 강동구 상일동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1859가구)·강동구 상일동 고덕 센트럴아이파크(1745가구) 등의 입주가 예정됐다.


 수도권의 경우 10∼12월 용인시 기흥구 중동 일원 스프링카운티 자이(10월, 1345가구), 의왕시 포일동 센트럴 푸르지오(11월, 1774가구) 등의 입주 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편이다. 

   서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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