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우수한 농수산식품의 해외시장 수출 확대와 판로 확보를 위해 마련한 이번 상담회는 동남아 바이어 9명(홍콩 3, 베트남 2, 태국2, 말레이시아1, 인도네시아1)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됐다.
초청된 동남아 바이어들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해외지사 도움을 받아 현지에서 발굴한 빅바이어들로 경남의 신선농산물, 신선식품, 기능성식품 및 건강음료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상담회에 참여한 도내 43개 농수산식품 가공업체들은 사전에 제공된 바이어들의 관심 품목 및 관심업체 기준으로 모집 됐으며, 상담을 희망한 해당 바이어와 1:1 개별 수출 상담을 실시했다.
이에 홍콩,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 여러 나라들과 실질적인 수출의향서를 체결하게 되는 성과를 이뤘다.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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