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제4회 포스코 벤처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성황
상태바
‘제4회 포스코 벤처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성황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19.11.19 1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포스코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가 최근 ‘제4회 포스코 벤처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성료했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행사에서 윤진성 ㈜핏투게더 대표가 ‘우수벤처기업의 성공스토리’를 주제로 발표를 갖고 이찬희 전남대기술지주 본부장, 유주현 ㈜포스텍홀링스 대표, 이정관 전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 등 패널들과 함께 ‘광양지역 스타트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이어 2부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7개의 벤처 아이디어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으며 최우수상의 영광은 ‘2차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델리웨이브(Deliwave)’ 아이디어를 발표한 ㈜티엘이 홍영근 대표에게 주어졌다.

 우수상은 ㈜아이웍스의 ‘고글을 이용한 스마트 항만물류추적 검수시스템’과 ㈜에이블프로원의 ‘반도체를 이용한 공기정화장치 필터’ 아이디어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티엘이의 홍영근 대표의 아이디어는 도로 주행 중 교통사고, 비상 정지로 차량이 멈춘 뒤 발생할 수 있는 2차 사고의 위험을 고휘도 LED 램프를 갖춘 장치를 통해 후방 운전자가 위험을 인지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실용성과 안전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우수상 한 팀에게 상금 500만 원, 우수상 2개 팀에게 상금 300만 원, 장려상을 받는 4개 팀에 각각 상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특히 행사장에 본선 진출팀들의 시제품과 더불어 광양지역 벤처기업의 우수한 제품들을 전시해 제품 홍보를 지원하고 일부 제품은 현장에서 실제 구매 상담이 이뤄지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