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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바로마켓형 대표장터’ 선정…국비 11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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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바로마켓형 대표장터’ 선정…국비 11억원 확보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19.12.0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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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2019년 바로마켓형 대표장터’에 최종 선정돼 국비 11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최종 선정된 바로마켓 경북도점은 경북도 농업자원관리원 부지(대구 북구 소재)에 내년 설명절 개장을 목표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간 열릴 예정으로 연간 50회 이상, 40여개의 부스에 50여 농가가 참여한다.

판매품목은 과실류, 채소류, 곡류, 가공식품, 축산물 등 200여종이다.

특히 다른 직거래장터와 차별된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의 특성을 살펴보면 ▲정기적인 참여농가교육과 최저가 품질보증제로 매년 10%씩 농가탈락제 실시 ▲수입산 입점 판매불가, 시군 제철농산물 소포장 상품판매, 지역 가공상품 및 수산물 판매 ▲정기적 농약잔류검사, 철저한 위험요소 사전관리 등 바로마켓 품질보증제로 민원발생 횟수가 일정 이상 초과 시 바로아웃제 실시 ▲바로마켓 정산소를 운영해 바로주문 바로배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담인력 1명 상주 ▲그 외 1% 회원포인트제, 회원에게 매주 문자보내기, 학생대상 장터체험협조, 플리마켓 조직과 연계한 행사 등을 추진한다.

바로마켓 경북도점이 개장 될 경북도 농업자원관리원은 대구광역시 북구에 있으며 장터부지로 약 3300㎡로 충분한 면적을 보유하고 있다.

주변여건으로 신도시형 주거밀집지역으로 반경 3km 이내 인구 20만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대상지 주변 유동인구는 평균 9만 명 이상이다.

또한 장터반경 500m이내 지역 내 최대 상업지역이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활용한 소비자 접근성이 매우 좋은 지역이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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