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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감악산 힐링파크 ‘명품 화장실’로 환골탈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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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감악산 힐링파크 ‘명품 화장실’로 환골탈태
  • 파주/ 김순기기자
  • 승인 2019.07.1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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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연상케 하는 공간으로 재구성
장애인·어린이용 화장실 중점보수
<전국매일신문 파주/ 김순기기자>

 경기 파주시는 감악산 힐링파크를 대표 관광지에 걸맞게 진·출입로 정비, 등산 데크로드 도색, 야자매트 교체, 철쭉 식재 등 편익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난 10일 아름답고 쾌적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 환경개선공사를 완료했다.


 파주시 감악산 힐링파크는 2014년 넥스트 경기 창조 오디션 공모 사업으로 조성됐으며 둘레길, 출렁다리, 산책로, 수변광장, 자연학습 체험장 등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 대표 관광지다.

   관광객들이 꾸준히 찾고 있는 감악산 힐링파크는 누적 방문객수가 6월 말 기준으로 176만 명을 돌파했다.


 파주시는 자연을 연상케 하는 식물, 빛, 돌, 물을 재연한 공간으로 만들어 자연 속에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도록 조성했으며, 특히 장애인용 및 어린이용 화장실을 중점적으로 보수해 사용 편의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박준태 시 관광사업소장은 “감악산 힐링파크 내 화장실은 파주시의 얼굴이고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인 만큼 파주시의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늘 쾌적한 환경을 위한 청결유지 및 관리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명품으로 탄생한 감악산 힐링파크 화장실을 ‘화장실 문화시민연대’가 주최하는 제21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를 신청할 계획이다.


 파주/ 김순기기자 sg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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