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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설 연휴 특별교통관리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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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설 연휴 특별교통관리 대책 추진
  • 이재후기자
  • 승인 2018.02.13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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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설 연휴 고속도로 혼잡구간 등을 대상으로 특별교통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이를 위해 귀성·귀경 차량이 몰리는 14일부터 18일까지 일 평균 913명의 인력과 헬기 등 장비 381대를 고속도로와 주요 국도에 배치한다.
 또 쇼핑객이 몰리는 대형마트 79곳, 전통시장 98곳, 백화점 39곳, 성묘객이 몰리는 공원묘지 38곳 등에서 교통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고속도로에서는 교통정체 상황에 따라 톨게이트(TG) 진입 부스를 줄여 우회를 유도하는 등 교통량을 조절할 계획이다.
 통행료 면제 시간대인 15일 0시부터 18일 자정까지는 한국도로공사와 합동으로 휴게소, 갓길, TG 주변 불법 주·정차위반 등 정체 요인을 제거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기 위해 14일부터 18일까지 경부선과 영동선의 버스전용차로제를 4시간 연장 운영한다.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다.
 고속도로와 연계돼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의 신호체계 정비도 끝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교통사고 조사 시 다른 지역 거주자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당일 조사 종결하기로 했다.
 다툼이 없는 경미한 사고는 전화·이메일 등 불출석 조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견적서·진단서 등 필요 서류는 추후 팩스·우편으로 제출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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