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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경찰서, 여성 악성범죄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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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경찰서, 여성 악성범죄 집중 단속
  • 남양주/ 김갑진기자
  • 승인 2018.05.2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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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對여성 악성범죄 집중단속 100일 계획의 일환으로 지자체협력단체, 지역주민 합동으로 카메라 불법촬영 근절 일제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생안·여성청소년과 주관으로 지하철, 공중화장실 및 다중이용시설 대상으로 15개 지구대파출소 지자체공공기관·협력단체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평내호평역에서 진행한 지하철역 공중화장실 점검에는 지자체, 역무원, 지역주민 합동으로 일제점검과 동시에 이용자들에게 불법촬영에 대한 예방요령과 범죄의 심각성에 대한 홍보를 병행했다.
 강남역 살인사건 2주기를 맞아 ‘對여성 상대 범죄 집중단속 100일 계획’에 따라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고강도 점검을 실시하고 성범죄가 급증하는 여름철이 다가오는 만큼 다중이용시설 이용객들의 불안감이 증폭됨에 따라 여성대상 성범죄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을 위해 일제점검을 나섰다.
 이번 점검에는 전파탐지형 및 렌즈탐지형 등 첨단 장비를 동원하여 관내 취약한 공중화장실 및 다중이용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이용객들 대상 불법행위 근절 캠페인 및 신고절차와 전년도에 부착한 피해예방이 기재되어 있는 스티커를 재정비하고 공중화장실과 다중이용시설에 함께 부착하며 적극 홍보캠페인에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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