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안산롯데프라자 소유주들 "구분등기 위해 상가 가처분.가압류 말소를"
상태바
안산롯데프라자 소유주들 "구분등기 위해 상가 가처분.가압류 말소를"
  • 안산/ 전춘식기자
  • 승인 2018.10.18 0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산롯데프라자(중앙동 소재) 소유주인 김모씨(75.여) 일행은 16일 오후 안산시청 앞에서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前 안산(반월)출장소와 제주시 고위 공무원을 역임한 김모씨가 당 상가에 걸어 놓은 가처분,가압류 말소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당 상가는 구분등기가 안 된 상가이므로 가처분과 가압류를 모두 말소 한 후 구분등기를 해야 개인의 재산권이 보장된다”면서 “25년동안 소유주들과 관계없는 채권,채무 등으로 재산권 행사도 못하면서 점포에 대한 재산세만 납부한 소유주들의 피해를 더 이상 묵과 할 수 없어 시위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김모씨는 상가 구분등기 추진위원장이라고 주장하면서 소유주들을 생각하는 척 했으나 이면에는 본인과 가족들 채권을 회수하기 위해 관리단을 압박하는 행동을 일삼아 왔다”고 주장했다.
 한편,안산롯데프라자는 1993년 3월경 건축주 부도로 인하여 소유주들이 집합건축물대장을 만들지 못하여 구분등기가 안 된 상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