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경찰서(서장 양윤교)는 전국에서 충남도가 음주사고 및 음주운전 사망자가 월등히 높아 이에 대한 대책으로 교통·지구대·파출소 근무자를 동원해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보령경찰에 따르면 행락철 음주운전 단속 활동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한다고 뉴스 및 언론에서 홍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한 달간 음주운전 사고 및 음주단속에 적발된 건수가 34건으로 음주 운전하는 시민들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일 주·야간 장소를 불문하고 교통·지구대·파출소 근무자 동원해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양윤교 보령경찰서장은 “언제 어디서든지 음주운전을 단속 할 수 있다는 근절 분위기를 만들어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피해자가 없도록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