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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양구군, 산불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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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양구군, 산불예방 캠페인
  • 원주/ 안종률기자
  • 승인 2019.02.19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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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행사장 인력 집중 배치


 북부산림청 민북지역유림관리소와 양구군청은 건조한 날씨에 전국적으로 예년 대비 산불 발생건수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19일 정월대보름에 불을 이용한 민속놀이인 ‘국토정중앙 달맞이 행사’로 인한 산불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합동으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에 따라 행사장에 산림공무원, 산불재해특수진화대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산불방지 인력 60여 명을 행사장과 그 주변에 집중 투입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하고, 정월대보름 전후로 산불방지 대응태세 강화를 위해 대보름 행사장과 산불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산불감시원 인력을 전진 배치, 산불예방을 위한 감시체계에 돌입할 계획이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에 불을 이용한 민속놀이를 계획하고 있는 마을에서는 반드시 해당지역 읍·면을 통해 (산림)관서에 신고하고, 신고한 민속놀이라도 산림에서 100m이상 떨어진 곳에서 화재 및 산불에 대비해 안전·진화를 위한 사전조치를 철저히 한 후에 실시하며, 화재 또는 산불발생 시 신속히 해당지역 산림관서 등 행정기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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