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은 가족과 꽃 축제 등 나들이 떠나기 가장 좋은 계절이지만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식음료 준비·보관·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봄철 식중독은 여름철 식중독 못지않게 많이 발생하는데, 이는 일교차가 크고 낮 기온이 영상 20도를 넘는 경우가 많음에도 식품 보관 및 개인위생에 대한 관리 부주의 때문으로 분석된다.
봄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상온 보관해서는 안되고, 주방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하며, 해동은 반드시 냉장고나 전자레인지를 활용하되 손 위생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하동/ 임흥섭기자 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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