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대상은 태백형일자리 67개, 공공근로 29개, 지역공동체 3개, 탄광지역 지역공동체사업 4개 등 총 103개 공공일자리 사업장이다. 점검반은 공공일자리사업 4개 부문에 대해 사업계획 및 내용의 적정성부터 참여자 복무관리,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등 사업장 운영 전반을 점검한다.
시는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개선,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이 보다 안전하고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강원도 일자리예산 추경 편성에 발맞춰 하반기 공공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만큼, 수시 현장 점검 및 관리로 사업 전반의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9일까지 57개 이상의 공공일자리를 추가 발굴하고, 내달 초까지 참여 대상자를 선발해 내달 12일부터는 사업에 참여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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