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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GV청소년문화교육원, 시네라인엔터테인먼트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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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GV청소년문화교육원, 시네라인엔터테인먼트와 MOU 체결
  • 서울 인터넷뉴스
  • 승인 2019.10.1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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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서울 인터넷뉴스>

▲(사)GV청소년문화교육원 박재용 대표(좌), 시네라인엔터테인먼트(주) 장용대 대표(우)

사단법인 GV청소년문화교육원은(이하 GV) 시네라인엔터테인먼트(주)와(이하 시네라인) 10일 강변역에 위치한 GV청소년문화교육원에서 대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GV는 2017년 3월부터 시작되어 현재 흡연, 음주예방, 성폭력 예방, 학교폭력 예방, 심리치료 및 상담, 금연 골든벨, 비전 캠프, 힐링 캠프, 우울증 관리, 안전 교육, 방과 후 교실, 금연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사업을 진행하며 ‘다음 세대 살리기’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시네라인과의 협력을 통해 이전까지 GV 단독으로 실행하기 어려웠던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영역을 계속 확대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GV와 시네라인은 이번 협약을 통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연예계 성범죄와 약물오남용에 대해 엔터테인먼트 기업에 법정의무교육을 실시 할 수 있는 사업 기획과 연구협력을 진행한다. 기업 뿐 아니라 학교 안 청소년들이 받아야 할 법정의무교육에도 관심을 갖으면서 청소년 및 여성 인권 보호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MOU에 따르면 시네라인은 현재 GV를 통해 배출되고 있는 전문 강사의 수를 늘려 GV강사진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차후의 목표로는 지역경제 일자리 창출 또한 염두 하여 국내 지자체와 연계, 명예퇴직 교사 및 임용대기자들을 대상으로 강사 양성 홍보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재용 GV대표는 “많은 청소년을 만나며 교육을 하고 이들이 사회에 바른 가치관으로 진출했는데 문제는 아직 사회교육이 이 친구들을 받아들이지 못 하고 있다는 현실에 안타깝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사회기업으로도 같은 강의를 하고 있으며 혼자만으로는 역부족인 상황 속에서 시네라인과 만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전문 강사들을 배출하며 실질적인 결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네라인엔터테인먼트 장용대 대표는 "이번 MOU로 GV청소년문화교육원의 의제인 ‘건강하고 창의적인 청소년 육성과 청소년 역량 개발을 도모하여 청소년 삶의 질 향상에 기여’라는 비전이 구체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번 사업이 국내의 모범사례로 발돋움 하는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며 “우리 청소년들이 국제적인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업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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