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과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양평군지회(☎ 031-771-9454·지회장 유국현)는 차량관리 소홀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으로 소중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양평군의 지원을 받아 해마다 실시하는 행사이며 대상으로는 장애인차량, 취약계층차량 및 관내 전입신고 차량이라고 밝혔다.
점검내용은 엔진부분(엔진오일, 냉각수상태, 타이어밸트등), 외부(브레이크상태, 타이어공기업측정 및 조정등), 자동차의 와이퍼 등 노후된 소모성부품 등도 무상으로 교체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6월10일 무료점검에는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양평군지회 소속조합원 51명이 참여해 관내차량 총 860대의 차량을 점검했다”며 “올해 실시되는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에 장애인차량, 취약계층차량, 관내 전입신고 차량 등을 대상으로 무료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현수막게첨 및 읍·면사무소에 협조공문 실시 등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평/ 홍문식기자 hongm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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